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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연 - 하늘아 하늘아 가사


용 마루 처마 끝에

한 숨이 서리우고

풀 벌레 울 때마다

시름에 젖어 드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구중 궁궐 심은 설움

그 누가 아리

눈물로 한 세월

새긴 사연 한중록

고운 님 여의옵고

애간장만 끓는구나

아아아아 무심하오

하늘아 하늘아


소쩍새 우는 뜻 은

피 맺힌 열녀의 길

동짓 달 서란 풍에

달 빛만 차갑구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 온 세월

눈물로 얼룩 진

슬픈 사연 한중록

어이해 사품은

이다지도 매서운고

아아아아 무상하오

하늘아 하늘아


노래 : 하늘아 하늘아

발표 : 1988

가수 : 염수연


가수 염수연의 히트곡 '하늘아 하늘아' 입니다.

동명의 드라마 '하늘아 하늘아'에 삽입된 곡이며, 같은 시기에 발매한 

'사랑은 무죄' '사랑의 자리'도 히트하면서 당시까지 한국에서는 신인이었던 

염수연은 단번에 스타 가수로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올해로 데뷔 34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전성기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염수연이 앞으로도 쭉 변함없이 멋진 모습으로 활동해주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노래는 10번 반복 재생되니 편하게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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