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희나리 노래 듣기 (무료듣기/가사)

가사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가수 구창모의 희나리입니다.

구창모는 78년 배철수와 만나 송골매를 결성하면서 록밴드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송골매 4집까지 각종 방송활동,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지만

하지만 솔로활동에 대한 갈망이 커진 구창모는 송골매를 탈퇴해서 솔로로 데뷔하고 희나리로 큰 인기를 누립니다.

그래서 배철수와 한 동안 관계가 소원했지만 지금은 다시 좋은 관계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송골매의 노래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지만 불러보면 어렵다는 여러가수들이 인정한 고난이도곡인데

무리없이 소화해낼 정도로 훌륭한 가창력의 소유자입니다.

지금은 전성기와 비교하면 좀 더 낮고 부드러운 창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희나리는 명곡이니 즐겁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