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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괜찮아 아직은 
조금 더 쉬어가도 돼 
감은 눈으로 내게 기대 
바쁘게 흐르는 창가의 풍경보다 
단잠에 빠진 널 보게 돼 
몇 번의 그림 같은 시간 속 
그림 같은 시간 속 
조용히 잠든 네 모습에 
너 몰래 속삭이고 있는 나 
창 밖엔 널 닮은 햇살 
간지럽게 들려오는 숨소리 
조금만 더 먼 곳으로 
이렇게 멋진 하루의 시작을 
기다려 왔던 오늘 
몇 번이고 같은 날이 와도 
같은 날이 와도 
다를 것 하나 없이 난 
너에게 늘 같은 마음으로 
창 밖엔 널 닮은 햇살 
간지럽게 들려오는 숨소리 
조금만 더 먼 곳으로 
이렇게 멋진 하루의 시작을 
기다려 왔던 오늘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 줄래 
같은 날 같은 곳 
오늘 같은 하루를 보여 줘 
창 밖엔 널 닮은 햇살
간지럽게 들려오는 숨소리
조금만 더 먼 곳으로
이렇게 멋진 하루의 시작을
기다려 왔던 오늘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의 괜찮아 아직은 (We're Still Alright)입니다.


32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감성만큼은 완숙미가 흘러 넘치네요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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