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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 (Ye Lai Xiang) 가사


꿈처럼 아름답던 날

그날에 날 담아보네

언제나 내 맘 속에 그림처럼 숨쉬는

꽃잎의 향기 같아


언젠가 잊혀지겠지

그런게 인생인거야

아련한 기억 속에 묻어둔 시처럼

자꾸만 흐려지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가만히 뒤돌아보니

우리가 걷던 그 길엔

꽃잎은 피고 지고 계절은 또 바뀌고

내 모습도 바뀌었네


되돌아 갈 순 없겠지

그런게 인생인거야

지금 난 행복하네 꿈꿔오던 향기가

내 앞에 춤을 추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Ye Lai Xiang

Ye Lai Xiang

Ye Lai Xiang



드라마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노래 : 야래향 (Ye Lai Xiang)

원곡 : 이향란

가수 : 주현미


중국 가수 이향란의 곡을 등려군이 리메이크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등려군의 노래로도 유명한 '야래향'을 

주현미의 맑으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와 원곡의 감성을 이어나가는 

현대적인 멜로디로 재구성한 노래 '야래향'입니다.


이 사진의 꽃이 야래향인데 모습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향기가 강한 꽃으로 유명한데 밤 중에 활짝 폈다가 아침해가 뜨면

오무라드는 꽃으로 특히 밤에 굉장히 강한 향기가 나서 

예전에는 신혼 부부들의 방에 넣어주어 좀 더 사이를 좋게 

하려는 용도로도 쓰였고 모기 퇴치용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왠지 이 노래는 그만큼 아련하지만 한편으로는 강렬한 것이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는 우리의 기억과 마음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노래라는건 듣는 사람 각자가 해석할 수 있어서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일테지요.


'야래향' 노래는 총 10번 반복 재생됩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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